한글과컴퓨터는 올해 출시할 `한컴오피스 2010 프리미엄(가칭)`에 일반 문서를 자동으로 점자 문서로 변환시키는 `점자 변환` 기술을 포함시킨다고 3일 밝혔다.
한컴은 점자 변환 기술을 통해 그동안 수작업을 해야했던 점역(점자로 번역)이 손쉬워졌다고 설명했다.
점자 도서관, 시각 장애 관련 단체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한컴은 오는 3월 25일까지 점자변환 기술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점자변환기능 베타테스트 게시판(beta.hancom.co.kr)` 또는 이메일(mkt@hancom.co.kr)을 통해 사용 후기 및 의견을 접수한다.
출처 : mk뉴스, 2011-03-03,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