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장애인 호텔 ‧ 리조트 이용료 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등록일 : 24.06.21
경남도청 보도자료
- 21 일 도청에서 ‘ 경남 장애인 호텔 ‧ 리조트 이용료 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 체결
- 기존 도내 3 대 리조트 ( 소노캄 ‧ 한화 ‧ 금호 ) 이어 올해 신규 5 개소 발굴 , 일반 이용가의 20~30% 할인 지원
경상남도 ( 도지사 박완수 ) 는 21 일 11:00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호텔 등 관광숙박업소와 함께 ‘ 경남 장애인 호텔 ‧ 리조트 이용료 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 을 체결하였다 .
이날 협약식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밀양 더반호텔 , 호텔 아리나 , 거제 삼성호텔 , 양산 베니키아 호텔 , 함양 웰니스호텔 인산가 등 5 개 신규 협약기관과 기존 협약기관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 통영금호마리나리조트 , 협약기관 관할 시군 및 장애인단체 ,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관광 여가 활성화에 뜻을모았다 .
경남도는 기존 장애인 리조트 이용료 할인 시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장애인이 할인 가격을 이용할 수 있는 호텔 등 숙박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협약식을 마련하였다 .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 ․ 리조트를 이용하려는 도내 등록 장애인은 전화 예약 후 방문 시 장애인복지카드를 제시하면 일반 가격의 20~30% 가량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도는 올해 2 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장애인 이용료 할인 업소 10 개소를 모집하였고 , 3~4 월 경상남도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 과 합동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적정 설치 여부등 현지점검을 거쳐 최종 선정된 5 개소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
신규 협약기관 중 하나인 호텔 아리나 이선이 대표는 이번 협약식에서 “ 장애인이 호텔에서 편히 쉬고 ,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하였고 , 그 외 협약기관 참석 대표들도 “ 경상남도와함께 장애인들이 관광 , 여가생활을 즐기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 며 소감을 전했다 .
또한 , 기존 협약기관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최지언 지원팀장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전정훈 지원팀장은 “ 그간 장애인 고객이 우리 리조트를 이용하며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사회에 공헌하고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 ” 며 협약의 의의를 더했다 .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 경남도는 리조트 할인 협약 외에도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 , 장애친화업소 등 장애인 관광 활성화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 며 , “ 올해는 특히 장애인의 문화 ‧ 예술 ‧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 경남도는 ‘ 경남 장애인 세상 든든 ’ 이라는 장애인복지 브랜드 아래 장애인 세상보기 사업 ( 장애인 관광활성화 ) 과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 ( 장애인 문화예술 ‧ 체육 참여 활성화 ) 를 추진하고있다 .
출처:
https://www.gyeongnam.go.kr/board/view.gyeong?boardId=BBS_0000060&menuCd=DOM_000000135002001000&paging=ok&startPage=1&searchType=&searchOperation=AND&keyword=&categoryCode1=A&dataSid=4217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