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원형 어워드&구상솟대문학상' 작품 공모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 에이블뉴스(권중훈 기자) 기사작성일: 2021-03-04 16:17:39 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1년 이원형 어워드&구상솟대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구상솟대문학상은 1991년 ‘솟대문학’ 창간과 함께 솟대문학상을 제정, 운영하다가 故구상 시인께서 솟대문학상 발전 기금으로 2억 원을 기탁함에 따라 2005년 명칭을 ‘구상솟대문학상’으로 개칭했다. 이원형어워드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조각가 이원형 화백이 고국 장애미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제정했다. 세계적인 조각가가 된 선배가 후배를 지원하는 의미를 갖고 있는 상으로 올해부터 상금이 200만 원으로 상향됐다. 구상솟대문학상 공모 부문은 시이며, 장애문인이면 기성과 신인 구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발표작 5편과 신작 5편으로 총 10편, 간단한 자기소개서, 복지카드 사본을 보내면 구상솟대문학상심사위원회에서 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고, ‘E美지’와 ‘솟대평론’에 소개된다. 이원형어워드는 신진 장애미술인으로 작가의 주요 약력, 복지카드 사본, 소장 작품 10점 이내 사진을 보내면 이원형어워드심사위원회에서 1명을 선정하여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하고 ‘E美지’에 소개된다. 신청은 이메일(klah1990@daum.net)로 받으며 발표는 7월 중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861-8848)로 하면 된다. 출처: https://www.ablenews.co.kr/News/NewsTotalList.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