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지하1층 맞이방 화장실 입구 벽면 점자표지판, 점자블록 사이에 긴 표지판이 세워져 있어 시각장애인이 점자블록을 따라 이동한 뒤 점자표지판을 만지려 할 때 부딪쳐 다칠 위험이 있다. ⓒ박종태

서울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지하1층 맞이방 화장실 입구 벽면에 시각장애인에게 남성과 여성화장실을 알려주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지만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때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16일 방문했을 때 점자표지판, 점자블록 사이에 긴 표지판이 세워져 있어 시각장애인이 점자블록을 따라 이동한 뒤 점자표지판을 만지려 할 때 부딪쳐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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