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작IL센터, ‘2019 전국 시청각장애인대회’ 개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3-26 09:44:54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시청각장애인 당사자 조직 손잡다와 함께 4월 3일부터 5일까지 천안시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2019 전국시청각장애인대회 '지금은 우리들 시간'를 개최한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에 동시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이동, 의사소통, 정보접근 활동에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그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외부세계와의 단절과 고립감을 겪어 심각한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시청각장애인들이 워터파크 체험활동, 독립기념관 관람 및 목공체험 등의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아가 집단 활동을 가짐으로써 당사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한국에서 시청각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국가와 사회의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 등을 이야기하는 발언대회를 개최하며, 시청각장애인들의 진솔한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지원에 관심과 열의를 가진 설리번(수어통역사 및 자원봉사자 등을 일컫는 표현)들과 함께 진행된다.
설리번 참가자들은 촉수어(시청각장애인이 타인의 수어 동작을 만져서 뜻을 이해하는 의사소통 방법), 근접수어(약한 시력을 가진 시청각장애인의 시각 상태를 고려하여 가까운 거리에서 알맞은 속도로 수어 동작을 하는 의사소통 방법) 및 근접음성, 문자통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각장애인 참가자들을 통역해주는 동시에 이동지원,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발언대회에서 나온 당사자들의 풍부한 이야기를 모아 책자의 형태로 지역사회에 배포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02-812-2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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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에 동시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이동, 의사소통, 정보접근 활동에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그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외부세계와의 단절과 고립감을 겪어 심각한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시청각장애인들이 워터파크 체험활동, 독립기념관 관람 및 목공체험 등의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아가 집단 활동을 가짐으로써 당사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한국에서 시청각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국가와 사회의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 등을 이야기하는 발언대회를 개최하며, 시청각장애인들의 진솔한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지원에 관심과 열의를 가진 설리번(수어통역사 및 자원봉사자 등을 일컫는 표현)들과 함께 진행된다.
설리번 참가자들은 촉수어(시청각장애인이 타인의 수어 동작을 만져서 뜻을 이해하는 의사소통 방법), 근접수어(약한 시력을 가진 시청각장애인의 시각 상태를 고려하여 가까운 거리에서 알맞은 속도로 수어 동작을 하는 의사소통 방법) 및 근접음성, 문자통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각장애인 참가자들을 통역해주는 동시에 이동지원,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발언대회에서 나온 당사자들의 풍부한 이야기를 모아 책자의 형태로 지역사회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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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