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노르웨이, 일본 등 해외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 초청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은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노르웨이 유니버설디자인 2025’ 정책담당자 등 해외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를 초청, ‘2018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실, 바른미래당 장정숙 의원실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의 흐름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성기창 한국복지대학교 유니버설건축과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올라프 란드 브링가(Olav Rand Bringa) 노르웨이 아동성평등부 수석보좌관의 ‘유니버설디자인-노르웨이 사례’, 아키야마 테츠오(Tetsuo Akiyama) 일본 츄오대학교 교수의 ‘일본 유니버설디자인의 시작과 향후 방향’, 류상오 한국장애인개발원 박사의 ‘객실 및 화장실의 유니버설디자인’, 고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의 ‘사용자 및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한 유니버설디자인 개발’ 등 국내‧외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의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최경숙 원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장애유무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및 제품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해외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유니버설디자인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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