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싶어지는 12월.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장애인인터넷방송, 희망방송에서는 12월 11일~12일, 양일간에 걸쳐 <희망나눔 그림전시회>를 개최합니다.
2003년 설립된 희망방송은 그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며 인터넷 공간을 통한 프로그램 제작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개최해 왔습니다. 또한 매년 12월, 어려운 장애 어린이를 돕기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장애인 화가 탁용준 화백이 기증한 작품 40여점을 전시 <희망나눔 그림전시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20대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탁용준 화백은 오른 손 둘째와 셋째 손가락 사이에 붓을 끼우고 그림 작업을 하는 중증장애인입니다. 그는 지금까지 5번의 개인전과 150회가 넘는 단체전 그리고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기독교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탁용준 화백은 이번 <희망나눔 그림전시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장애인 선교에 동참하기 위해 자신의 그림을 흔쾌히 기부했습니다.
<희망나눔 그림전시회>의 수익금은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동휠체어를 지원하는 일과 선교 기금 마련에 쓰여 질 예정입니다. 또한, <희망나눔 그림전시회>에서는 올해 희망방송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씨의 위촉패 수여식과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2009 한 겨울, 따뜻한 사랑의 나눔이 있는 <희망나눔 그림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09년 12월 11월~12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장소: 양천문화회관 전시실
출연진: 장애인 중창팀 희망새,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소프라노 손미선, 아마레앙상블
작은음악회
12월 11일(금) 오후 6시 30분~
12월 12일(토) 오후 5시
담당자 : 기획팀 배선자 2637-3295, 010-3110-7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