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중도시각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3월 20일(목)부터 3월 21일(금)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중도시각장애인 재활훈련지원사업 담당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연계지회 사업 담당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됐다.
중도시각장애인 재활훈련지원사업 담당자연수는 사업 운영 목적, 방침, 상담기법, 기초재활교육 방법 등을 교육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연계지회 담당자들의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및 우수한 실무자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년 연수는 「장애인 사례관리」, 「DSLR 부럽지 않은 스마트폰 촬영 및 윤리적 접근」, 「2025년 중도시각장애인 재활훈련지원사업 지침교육」 으로 구성하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업무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중도시각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센터 간 적극적인 소통을 독려하며,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궁극적으로 시각장애인 복지 사각지역에서 시각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영일 회장은 연수에 참여한 실무자들을 격려하며 “시각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담당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의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3월 24일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