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광장

한시련 핫이슈 - [보도자료]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봄이 오는 소리>재즈 콘서트 온라인 공연 화면해설 제작 예정

작성자김민지

작성일시2021-03-19 오전 11:51:22

첨부파일 [보도자료]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구로문화재단과 화면해설 콘텐츠 정기 제작(최종) (1).hwp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봄이 오는 소리재즈 콘서트 온라인 공연

화면해설 제작 예정

 

 

- ()구로문화재단과 MOU 체결 ,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공연 진행 예정

- 시각장애인 전용 미디어접근센터 MAC()’에서 제공

- 한국화면해설·AD(Audio Description)작가협회장 장현정 화면해설 집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구로문화재단과 3월 중 MOU를 체결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음악 공연과 오페라, 연극 등을 화면해설로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일 콘텐츠는 김광민, 고희안 듀오의 재즈 콘서트 <봄이 오는 소리>로 무대에서 연주되는 장면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관객들과 동일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영상 촬영 단계에서부터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메이킹 필름(Making Film) 방식으로 제작하여 현장감을 살리고 극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공연장의 구도 및 공간의 울림 등까지 고려한 촬영기법을 사용할 예정이라 시각장애인에게 보다 더 생생한 문화적 경험과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로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관람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와 같은 콘텐츠를 제작해 혼자가 아닌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구로문화재단은 더욱 다양한 공연들을 화면해설 콘텐츠로 제작하여 시각장애인의 문화예술 항유를 지원하고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의 문화격차 해소에 앞장 설 예정이다.

 

 

기관소개

 

설립 14년의 ()구로문화재단은 구민의 곁에서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공연, 전시, 교육, 축제 등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구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에 귀 기울이며 생활과 문화가 하나로 숨 쉬는 행복한 구로를 만들고자 한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며 극장영화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TV방송물을 화면해설로 제작하여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강화하고 국가의 주요 행사 및 각종 공연, 전시, 문화유적 등에 대한 현장해설 및 음성해설도 실시하여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차별 없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