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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련 핫이슈 - [보도자료] 한시련, 12월 2일 ‘시각장애인 자립과 지역사회참여 활성화 국제 컨퍼런스’ 개최

작성자담당자

작성일시2019-11-27 오후 4:44:08

첨부파일 [보도자료] 한시련, 12월 2일 ‘시각장애인 자립과 지역사회참여 활성화 국제 컨퍼런스’ 개최.hwp

 

 

 

한시련, 122시각장애인 자립과 지역사회참여 활성화 국제컨퍼런스개최

- 시각장애인, 지역사회에서의 동등한 권리를 위하여 -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홍순봉, 이하한시련)는 오는 122일부터 2일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시각장애인 자립과 지역사회참여 활성화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시각장애인 자립 확대를 통한 사회적정치적문화적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시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시각장애인 대표기관인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World Blind Union), UN 장애인권리협약(UN CRPD: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Royal National Institute of Blind People), 아시아태평양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AP:World Blind Union Asia-Pacific) 지도자를 초청하여 한시련 지부장 및 지회장, 시각장애인복지관장, 점자도서관장 등 국내 시각장애인 지도자를 포함하여 약 19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해외 자립정책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국내 시각장애인의 자립정책을 점검하고 시각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여 앞으로의 정책 수립에 반영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컨퍼런스는 자립운동사와 사회 및 지역사회참여 운동으로 나뉘어 이틀 간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1.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시각장애인 자립운동사, 세션2. 국제장애인권협약과 일본시각장애인 사회참여 운동, 세션3. 영국장애운동과 시각장애인 지역사회참여 운동, 세션4. 국제장애인권리협약과 시각장애인 사회참여

 

홍순봉 회장은 현재 국내의 시각장애인 자립지원정책은 전무한 상황이며, 자립의 기회가 축소되면서 시각장애인의 지역사회참여도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 면서 특히 우리나라도 초고령화사회를 앞두고 시각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이 시급한 시점에서 이번 컨퍼런스가 정책수립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7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