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날씨가 좋은 가을이면 친구들, 가족들과 소풍을 떠나기에 제격입니다. 이처럼 소풍을 가고 싶은 마음은 시각장애인도 마찬가지인데요. 낯선 여행지로 소풍을 가기 어려운 시각장애가정을 위해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나섰습니다.
지난 10월 25일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13개 시각장애가정과 함께 가평산내들체험마을로 소풍을 떠났습니다. 이번 가을 소풍에서는 승마체험, 4륜 오토바이 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