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각장애인의 임신, 출산 및 육아양육을 도와드립니다!
여성이 한 생명을 잉태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은 기쁜 일이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고되고 힘든 일입니다.
이 같은 임신과 출산, 육아는 비시각장애인에게도 어려운 일인데요.
그렇다면 여성시각장애인에게는 임신과 출산, 출산 이 후의 육아가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이처럼 여성시각장애인의 임신, 출산, 육아를 돕기 위해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여성시각장애인에게 홈헬퍼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즉, 홈헬퍼가 직접 임신, 출산을 한 여성시각장애인의 집으로 가서 산전, 산후조리, 영아양육, 가사업무를 돕는 것입니다.
출산 후 100일까지, 하루에 6시간동안 홈헬퍼가 임신, 출산을 한 여성시각장애인을 돕습니다.
또한 이미 출산을 하시고 만 10세 미만의 자녀를 기르는 여성시각장애인에게도 홈헬퍼가 직접 찾아가 도와드리는데요.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거나 한글공부, 책 읽어주기 등 학습에 관한 부분을 위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월 최대 70시간동안 육아로 힘든 여성시각장애인을 홈헬퍼들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