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에는 무더위가 기승이었습니다. 이러한 무더위를 피하는 데는 물놀이가 제격인데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래프팅 교실, 수상스키 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가 수상스키를 즐기는 모습
경기도 청평 북한강에서 진행된 래프팅 교실, 수상스키 교실은 각각 7월 31일, 8월 8일에 진행되었습니다.
흔히들 시각장애인은 래프팅, 수상스키 같은 스포츠를 즐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안내를 잘 듣고 안내자를 따라서 한다면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 물을 가르며 수상스키를 타고 래프팅을 하다보면 한 여름 무더위도 싹 잊혀 지겠죠? 시각장애인들도 래프팅, 수상스키를 비롯해 등산, 스킨스쿠버다이빙, 스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이 래프팅을 즐기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