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날씨가 좋은 날이면 등산으로 떠나기 안성맞춤인데요.
이처럼 좋은 날씨에도 시각장애인은 낯선 상행길을 섣불리 나서기 어렵습니다.
이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는 지난 6월 7일 유명산으로 가서 시각장애인분들과 함께 등산을 하고 왔습니다.
특히 등산교실은 서울메트로의 산악회에서 안내자로 봉사해주셔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 등산교육에 참가한 시각장애 참가자와 봉사자들
▲ 유명산 어비계곡에서 시각장애 참가자들이 발을 담구고 있는 모습
유명산의 어비계곡으로 가서 계곡물에 발도 담구고
유명산의 맑은 산속 공기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늘어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