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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빛 - [손으로 보는 세상] 130호-2011년 5월호

작성자협회관리자

작성일시2011-06-03 오전 9:49:59

첨부파일 손보세(최종)130호.pdf

 

손으로 보는 세상 제17권 5호 통권 130호

2011년 5월 15일 발행

 

 

1면 (표지)

<표지 사진설명>-아래쪽부터

1. 중도시각장애인재활지원센터 연계사업체 실무자 연수회

2.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올해의 장애인의 상’ 수상자들

3. SK텔레콤 오디오북 낭독봉사자 오리엔테이션 교육장면

 

 

2면(테마기획)- SK텔레콤,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봉사에 첫발을 내딛다

 

SK텔레콤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는 ‘오디오북 낭독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4월 5일 SK T-타워 4층 Supexhall에서 실시했으며, 임직원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호 SK텔레콤 GMS(Global Management Service) 사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으며, 미국TV시리즈 ‘엑스파일’의 남녀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성우 이규화 씨와 서혜정 씨가 낭독봉사자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설명>

-김준호 GMS 사장

-성우 서혜정 씨와 이규화 씨(왼쪽부터)

-낭독봉사자 교육장면

-서혜정 씨가 SK텔레콤 직원들에게 자신의 저서를 전달하고 있다

 

 

3,4면(우리연합회에서는)- 2011년도 시각장애인 최고지도자연수회 및 대의원총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2011년도 시각장애인 최고지도자연수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용인에 위치한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정선 한나라당 의원, 박은수 민주당 의원, 최기호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사무관, 최동익 연합회장 등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전국 지부·지회의 임직원과 연합회 대의원 등 390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최동익 연합회장

-이정선 의원

-박은수 의원

-최기호 사무관

-추근도 경주대 특수체육학과 교수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사무국 정민화 팀장

------------

-대의원총회

-지회장단 협의회 총회

-우수지회 사례발표(원충의 강릉시지회장)

 

 

5면(뉴스앨범)

 

1. 한국SC금융지주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설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무료셔틀용 친환경 자동차 3대를 기증했다.

 

2. 4월 20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 '2011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에서,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고용창출과 인식개선을 위한 무료안마 시연을 진행했다.

 

3.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중도시각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4월 7일부터 이틀간 전국 지회에서 중도시각장애인 재활관련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계사업체 실무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6면(포커스)-올해로 31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

 

 

하나.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4월 20일 백범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편견은 차별을 낳습니다. 배려는 평등을 낳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장애계 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등과 함께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이 이루어졌다.

 

<사진설명>

-김황식 국무총리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기자 박진희 씨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왼쪽부터)

-‘슈퍼스타K’에서 대상을 수상한 허각 씨와 시각장애인 가수 김지호 씨가 축가를 부르고 있다

-국민훈장 수상자들⤵

 

 

 

-2011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인 이창화 다산복지재단 이사장(시각장애, 사진 오른쪽)

 

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4월 20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당마당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희망나눔 콘서트-소리로 꿈꾸는 세상’을 진행했다.

 

 

7면(희망을 찾아서)-시각장애인 재즈피아니스트 최명신 씨의 첫 번째 콘서트

 

 

선천성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최명신 씨(23세, 시각장애 1급)는 한 번도 악보를 본 적이 없지만, 타고난 음감으로 어릴 적부터 한번들은 곡은 바로 연주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재즈피아노의 자유로움에 끌려 자신의 전공을 클래식 피아노에서 재즈피아노로 바꾼 그는 지난 3월 25일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콘서트를 가졌다.

5년간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그는 14살의 나이로 영국 음대연합회(The Associated Board of the Royal Schools of Music)가 주최하는 음악 자격시험에 피아노부문에 합격했으며, 지난 2004년에는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발표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설명>

-콘서트 공연장면

-영국유학 당시

 

 

8면(시각장애인을 만나면)-시각장애인에게 물건의 위치를 알려줄 때

 

“그곳에는 없는데요.”, “저기 있는데요.”라는 식의 말은 ‘그곳’, ‘저기’ 라는 방향이 어디인지 알 수가 없으므로 그렇게 표현하면 시각장애인들은 무척 곤란하답니다.

이런 경우 시계바늘 위치로 알게 해주면 안심하고 손을 내밀어 판단할 수가 있게 됩니다. “3시 방향에 유리잔이 있어요.”, “9시 방향에 핸드폰이 있어요.” 하는 식으로 설명을 해주면 좋습니다.

실내나 실외의 경우도 지금 서있는 곳을 중심으로 해서 앞으로 몇 걸음, 왼쪽으로 몇 걸음, 또는 오른쪽으로 몇 걸음이라는 식으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