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부분의 인도에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럭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문제는 그 점자블럭이 왜 설치되어 있는지 모르는 일반인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입니다.
제가 춘천 석사동 석사아파트 앞의 인도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을 수시로 시청에 신고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차량들이 점자블럭 위에 주차를 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차량주인들은 자신들이 어디에 주차를 해 놓고 있는지
왜 위험한지 자체를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mbc에서 뉴스화해줬으면 하는 제보를 일단 올린 상태이지만
협회에서도 일반인들이 점자블럭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있도록 계도할 수 있는 방도를
찾아서 시각장애인 분들이 위험한 상황에 부딛히는 일이 없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