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벨톤보청기(군자점)무료보청기 기증행사 펼쳐-
“막혔던 코가 뻥 뚫리는 기분이 드는구만”(김00,74/뇌병변1급장애)
“귀가 아주 잘 들려서 산속 새 지저귀는 소리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최00,41/지체2급)
지난 5월 26일 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행사가 벌어졌다. 벨톤보청기군자센터(www.beltone.kr) 이상연 원장은 구의동 정립회관을 방문하여 무료로 장애인의 청력상태를 점검해주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분에게는 고가의 보청기를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고령화 사회로 인해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화로 인한 난청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화에 의한 난청은 치료방법이 없어 보청기 착용이 유일한 해결책일 수 밖에 없다” 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어 이들에게 소리를 선물해주고 싶었다.” 고 말했다.
또한 덧붙여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권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인해 그 권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상연원장은 “인간의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는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연원장은 국내외 보청기제조회사의 풍부한 근무경험과 청각학 전공박사로서의 지식을 바탕으로 착용과 최적의 보청기를 맞춰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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