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 <걸리버스>의 공연 정보와 접근성 지원 정보입니다.
[공연개요]
■ 공연제목 : 2024 SPAF - 성북동 비둘기 〈걸리버스〉
■ 공연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공연일시 : 2024년 10월 3일 - 10월 5일, 목, 토 16:00 / 금 19:30
■ 공연시간 : 70분
■ 티켓가격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장애인 할인 안내 50% / 1인 2매 / 복지카드 소지자 대상)
■ 공연 소개 페이지 : http://spaf.or.kr/2024/
[접근성 안내]
■ 전 회차 공연장 내 안내보행, 이동지원(관람일 3일 전 사전신청)
■ 공연 접근성
- 개방형 한글 자막해설 10.3(목) 4시, 공연 후 관객과의 대화 시 속기 자막 제공
- 영어자막 10.5(토) 4시
- 사전음성해설영상 제공
■ 접근성 문의
- 이동지원 신청과 문자, 전화, 이메일 문의 및 예매가 가능합니다.
- 접근성 문의처 : 010-4903-9049 (평일 11:00 - 17:00, 점심시간 제외) 또는 spaf.accessibility@gmail.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접근성 안내 https://blog.naver.com/
■ 접근성 콘텐츠
2024 SPAF 걸리버스 쉬운 소개 영상
https://youtube.com/shorts/
2024 SPAF 축제 개요와 전반적 접근성 안내 영상(음성, 수어, 자막)
https://youtu.be/LO0xs7laxT4?
2024 SPAF 메인 음성포스터 영상(음성, 자막)
https://youtu.be/REzUZmvF1fE?
2024 SPAF 스파프 쉬운 가이드 영상(음성, 자막)
https://youtube.com/playlist?
[작품소개]
고전의 해체와 뒤틀림으로 재탄생한 현대 사회의 비극적 자화상
김현탁은 특유의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실험정신으로 그만의 작품세계를 뚝심 있게 구축하고 있는 연출가다. 그의 극대화된 상상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 <걸리버스>는 조나단 스위프트의 동화 같은 사회 고발 소설 「걸리버 여행기」의 1부 소인국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의 청년 ’걸리버‘가 약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마주하고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연은 이를 스마트폰 속 세상에 빠진 ’걸리버‘로 비추어 표현하면서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2022년 제59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작품내용]
’ASMR‘을 들으며 잠들고, 짜증 나는 알람 소리에 깨어난 후 아침 뉴스 인터뷰와 발레 영상을 보는 ’걸리버‘는 스마트폰과 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쫓기듯 출근하며 게임과 주식을 하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쉴 틈 없이 달리고 노를 젓는 청년이다. 그럼에도 그는 사회에서 쓸모없는 부품 취급을 당한다. 반면,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지 못한 기성세대는 쓰러져 가는 청년들을 여유 부리며 구경하는데…
[극단소개]
성북동비둘기는 연극과 연극 바깥 사이의 경계 위에서 연극성을 향해 끝없는 의문을 제시하며 실험을 거듭하는 동시에 순수 연극 정신을 치열하게 추구한다. 고전 작품을 해체·재구성하는 작업을 주로 하며, ‘연극’이라는 경계 안에서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저(성북동비둘기 접근성 매니저 윤시은 010-2324-2891) 또는 위에 안내된 SPAF 접근성 매니저(010-4903-9049)에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