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경기도 양평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운전원입니다.
그리고...지칠 대로 지친...직장 내 집요한 괴롭힘으로 더는 버틸 수 없고
살고 싶지 않아 일터에서 목을 매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운전원 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우리나라의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 및 기관의 대표기구 입니다.
그러므로, 한시련 회장님께서는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저의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루어지고 있는 사안을 아실거라봅니다.
경기도 시각장애인 연합회에서 보고되는 사항만 지켜보시고
계시는걸까요??
아니면, 저의 사건과 관련되어진 아무런
권한이 없으신걸까요~???
정말 이번 저의 일을 잘 알고계신다면
양평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직원이 목숨까지 잃어가며
고통을 멈추고 싶어했을지..
그 이유와 원인이 무엇이었을지
한시련 회장님께서 꼭 알아봐주셨음 하며 간단하게나마
답답한 마음을 꺼내봅니다..
혹여나..
아무런 권한이 없으시다면
영향력있게 경기도 시각장애인 연합회에 목소리를 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시련 회장님에게 꼭 제가 쓴 글이
전해져 읽어보셨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일요시사에서 보도한 기사내용 링크주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