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등학생 작가들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미술 전시회를 기획중인 19살 학생입니다.
시각 장애인들도 쉽게 전시회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시각 뿐만이 아니라 촉각, 청각 등의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감각 전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어 장애의 유무에 상관없이 각자의 모습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전시 기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작품 제작 단계에 있으며 7,8월에 부산시청에서 전시를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비장애인인 제가 전시를 기획하다보니 모르는 부분도 많고 부족한 부분도 많아서 도움을 받고자합니다.
전시명은 '시상'이며,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리기 전의 일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평면화 되어있던 그림들을 다른 오감으로도 감상상 하기위해 3D프린팅 및 소리 등을 이용해 입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고있습니다. 또한 작품 설명에 대해 점자가 포함된 책자를 배부할 계획입니다. 전시 방향이나 방식 등에 대해 도움을 술 수 있는 분은 답변 주시거나 jieunpark551@gmail.com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