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무심하게 아무런 죄의식과 개념없이 법을 어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정도는 법의 저촉을 받지 않을거라고 여긴다던가,
설마 누가 나에게 고소/고발을 하겠어?라고 여길것 같은데요.
아래 한쪽눈을 실명한 정경심 교수의 재판에서,
장애인에 대한 조롱을 뜻하는 안대 퍼포먼스에 대한 사진과 영상을 보았습니다.
너무 많이 속상하고 눈물이 납니다.
정치성향을 떠나서, 있어선 안 될 범죄가 너무나 당연하게 펼쳐지는것에 대해서
시각 장애인 연합회에서 최소한 성명이라도 꼭 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롱과 비하는 해당분들에게 큰 상처가 되는 범죄임을 알리고,
당사자의 고소로 진행하여, 사필귀정을 실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같은 행위에 대한 분노를 담아 입장 발표를 꼭 해주시고,
재발방지를 위한 협회의 노력과 의지를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닙니다.
정치적 의견이야 다를수는 있지만
자신과 다른 존재에 대한
잠재된 폭력, 분노, 공격성 ....
끔직하기만 하네요
주홍글씨를 붇이고
온 세상이 모욕을 하고 있는
정 경심은 기득권자는 이미 아니죠
이렇게 모욕할수 있는 자들이 이미 강자요 기득권자죠
드러난 잔인성에 치가 떨리네요
장애인 가수 이용복씨가 티비에 나오지 못하게 햇던
그 야만의 폭력성이 연상됨